[당진 장고항 바다횟집] 실치회+간재미무침 그리고 칼국수까지!

짧고 굵게 가까운 바닷가를 댕겨옴ㅎ

왜목마을 그리고 장고항으로!

당진 왜목마을이랑 장고항은 7~8분거리.

 

해변가는 왜목마을에 형성되어이꼬~

장고항에는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던듯ㅎ

 

우리는 장고항쪽에서 식사를 해따~

지금은 실치회가 제철인듯~

어지간한 장고항 식당들에는 전부 실치회가 메뉴로 보이드라ㅎ

 

바닷가쪽에서는 뭔가 시설 거시기하고,

너무 비싸기만한 가게들이 아직도 많아서 

엄청 고민하다가 식당을 고르게 된다는거 ㅎ

그래서~어디서 밥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제일 깔꼼했떤 가게로 가따. 

장고항 바다횟집~

 

바다횟집 내부 완전 깔꼼깜꼼했었음~

식당을 다행히 잘 고른듯한 느낌.

 

실치회 + 간재미무침으로 결정.

그리고 추가로 칼국수도 시켜따.

 

실치회!

태어나서 처음먹어봤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아서 사라지는 느낌?!

맛있뜨라! 

간재미무침도 맛있었고~

양념이 잘 베어서 괜춘해씀!!

 

요건 써비스로 주신 실치전.

회로 먹을떄랑은 다른 실치식감이 느껴져서 잼났음.

이것도 맛있었음~

 

탄수화물 중독자이고~

뭔가 뜨끈한 국물이 너무 땡겨서 시켰떤 바지락칼국수!

요것도 양도 많고, 국물시원해서 좋았음.

나중에 공기밥도 하나 시켜따ㅋㅋㅋ

 

어영부영 완전 항상차림으로 배터지게 먹게되었음ㅋ

집에가는 길 내내 배불러서 몸둘바를 몰라씀ㅋㅋㅋ

 

회를 잘 즐기지 않는 1인인데(생선보다 고기를 좋아해섴ㅋ)

실치회부터 간재미무침, 칼국수까지 아주아주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