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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먹고/마트

[코스트코 광명점] 회원카드만들고 3번째방문- 나홀로족의 쇼핑스타일

by 지순이1116 2020. 3. 31.

지난 주말에 다녀온 코스트코 광명점~
한달에 한번은 꼬박꼬박가고있는듯.

코스트코 회원카드만들고 3번째 방문인데...
내가 느낀건
1. 주말에는 진짜 주차전쟁이니까
일찍가거나 늦게가거나~
난 주로 8시반~9시쯤 간다.
10시쯤 되면 사람들이 확실히 점점 늘어남.

2. 나홀로 가는거니까
물건 들수있을만큼만 적당히 사야함.
카드 끄는것도 힘들고, 차에 옮기기도 힘듬.
집에 들고 오는건 더 힘듬;;;

3. 쇼핑리스크는 꼭 만들고 가야함.
정신 못차리고 쇼핑하다가눈
순식간에 커다란 카트에 물건이 그득쌓임.

4. 마스크, 생수, 물티슈 챙겨감
기본 1시간~최대 2시간은 구경하니까ㅋ

5. 혼자만의 싸움..
스스로의 다짐....
10만원만어치만사자...
(물론, 늘 10만원은 넘는다ㅋ)

포르투칼타르트
12개 12990원

코스트코 베이커리 짱!!
크로와상만 맨날 사다가 안 먹어본것도 사려고 삼
맛있음! 하루 하나씩 먹고있음!

체리페퍼
꾸덕꾸덕 치즈가 들어가있음

서양식으로 밥챙겨먹을때 같이 먹음 좋음

코스트코 필수템 해쉬브라운.
가성비 짱.

노르망디 베지터블
다양한 야채믹스가 들어가있는 냉동제품

야채 좀 챙겨먹으려는 나홀로족의 발악.

크리스피 통 가슴살치킨
용가리 치킨 맛ㅋ점심도시락 반찬으로 삼.
그리고 “노란색”할인행사가 날 유혹함.

코스트코에서는
주로...요 노란색 할인행사 위주로 쇼핑하는 1인ㅋ

천일 낙지볶음밥
할인행사에 넘어감ㅋ

이것도 아는맛.
인스턴트맛이 강한 조미료의 빨간맛이지만
가끔씩 먹으면 맛있음.

새우볶음밥이나 곤드레밥보다
이건 빨리 물리는 느낌 ㅎ

이래저래 유용하게 쓰일 스팸.
이놈도 할인하길래 사버림.

이 날 쇼핑의 컨셉은....간식말고 “음식”위주로
도시락 반찬도 가능한걸로 사자....

도시락에 스팸만 싸가도 밥한그릇 뚝딱 할테니
두고두고먹으려고 사버림.

돌자반

밥에 이것만 뿌려도 베리굿!
맛있드랑!

이것저것 반찬 위주로 사려고 노력하고
(죄다 냉동식품이구나..ㅋ)
생수도사고, 라운드티도 하나사고
워셔액까지 사떠니 14만원정도 나옴;;;;;

무튼, 두고두고 열심히 도시락싸고
반찬해먹어야지!!!

쇼핑하고 짐 옮기느리 기빨려도
코스트코 피자는 포기 못하고 포장해옴ㅋ

치즈피자 한조각, 양송이스프(너뮤 묽어서 실망)
콜드브루커피까지!!

혼자 아둥바둥 집에가지고와서는
맛깔나게 먹어치움!
피자가 또 먹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