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광명점] 쇼핑리스트를 꼭 적어가야한다..!

소비요정 활동 개시!!!!!!!!

이번에는 코스트코 광명점!!!

 

시작은 아주 작디작은 목적이어따.....

우리 강아지 사료...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강아지사료가 9kg에 3만원도 안된다길래...

가성비가 너무 좋다길래...

솔직히 이것만 사도 남는장사게꺼니.....싶어서......

 

연회비 3만8천원내고 회원가입하고....

그렇게 난 코스트코 광명점....개미지옥으로 스스로 들어가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트코 광명점 가자마자 느낀점.

1. 사람 진짜 많다.

2. 주차장에서부터 빵냄새?가 진동을한다.

3. 카드끌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동태(?)를 살피며 

다른 사람들은 뭘 마니 샀나 탐색하게됨

4. 직원분들이 자유복장이라서 신기방기

 

그리고!!!!! 쇼핑리스트 안 적어가면

정신팔려서 돈 마구쓰기 딱 좋은 곳ㅋ

 

코스트코 오기전에 사야할 품목을 정하긴 했지만...

1. 강아지 사료 - 사따

2. 생수 - 진짜 싸다.

3. 크로와상 - 가성비 쵝오

4. 소불고기 - 양이 너무 많아서 못삼;;; 너무 많음;;;

5. 곤드레밥, 새우볶음밥 - 넘 유명해서 삼ㅋ

 

정신차리고 살것만 사려고 했지만...

이외에도 이것저것 담아서.....

나름 선방(?)했지만 16만원은 산듯...ㅋ

 

빵순이는 나는...

빵 앞에서 정말 고뇌의 고뇌를 거듭해따.

 

대용량을 사서 냉동실에 얼려서 먹을까 싶어도

인간적으로 양이 너무 많아서 포기ㅋㅋㅋ

 

티라미슈랑 치즈케이크는 다음에 사야지 ㅠㅠ

 

만두도 원래 사려던거는 아닌데...

세일하니까 집어본다ㅋㅋㅋ

 

2시간안에 코스트코를 탈출하자며 

열심히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고

주전부리를 위해서 푸드코트로!

 

코스트코 푸드코트도 완전 가성비 쵝오라서 

안 먹으면 손해인듯한 느낌이어따.

 

핫도그셋트랑 불고기피자랑 먹어본다!

남친이 여기 왜케 싸냐며 다시금 놀라워함ㅋㅋ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왕창사면....

차에서 집으로 옮기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ㅋ

사료랑 물이랑....ㅋㅋ

무시무시해따ㅋㅋㅋ

 

근데 진짜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자주 갈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1. 생수 500mlx30개 = 4750원 

2. 강아지사료도 2포대

3. 강아지 간식

4. 새우볶음밥

5. 곤드레나물밥

6. 페브리즈 차량용 

7. 한섬만두

8. 주방세제 

9. 매운돼지갈비찜

==>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아서 다 만족!

 

코스트코 광명점 

영업시간 : 8시~21시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https://www.costco.co.kr/store-finder?itm_source=homepage&itm_medium=topheader&itm_campaign=FY20Storefinder&itm_term=Storefinder&itm_content=InternalSystemStore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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