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먹는 백반집이 지겨워서
식비도 줄일겸 겸사겸사 시작한 점심도시락싸기.
냉장고파먹기 수준으로
이것저것 도시락을 싸고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양배추가 열일하고이따.
양배추랑 냉장고에 있는 적당한걸
뭐든 다때려넣고 볶으면 기본 반찬으로 좋드라.
이번쥬 점심도시락 메뉴
월욜 -햄계란볶음밥 +청경채,양배추볶음+해쉬브라운
(코스트코에서 사온 해쉬브라운 적극 활용중ㅋ)
화욜 - 낚지볶음밥+청경채,양배추볶음+해쉬브라운
(코스트코에서 산 냉동 낚지볶음밥!!ㅋㅋ)
수욜 - 스팸,양배추,양파볶음+무생채+멸치볶음!
너무 인스탄트만 도시락에 싸는 느낌이지만
양배추랑 이것저것 볶으면
그나마 건강하게 야채먹은 기분이라서 괜춘함ㅋ
거대한 양배추 반통에 2천원에샀고
먹기좋게 썰어서
맨날맨날 뽀까서 도시락에 싸는즁~~
스팸, 버섯, 계란, 양파 등등
뭐든 때려넣고 볶아서 반찬으로 먹는즁 ㅋ
베리굿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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