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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하고/점심도시락

[점심도시락싸기] 볶음밥이 제일 간단한듯

by 지순이1116 2020. 4. 1.

맨날 먹는 백반집이 지겨워서
식비도 줄일겸 겸사겸사 시작한 점심도시락싸기.

냉장고파먹기 수준으로
이것저것 도시락을 싸고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양배추가 열일하고이따.

양배추랑 냉장고에 있는 적당한걸
뭐든 다때려넣고 볶으면 기본 반찬으로 좋드라.

이번쥬 점심도시락 메뉴

월욜 -햄계란볶음밥 +청경채,양배추볶음+해쉬브라운
(코스트코에서 사온 해쉬브라운 적극 활용중ㅋ)

화욜 - 낚지볶음밥+청경채,양배추볶음+해쉬브라운
(코스트코에서 산 냉동 낚지볶음밥!!ㅋㅋ)

수욜 - 스팸,양배추,양파볶음+무생채+멸치볶음!

너무 인스탄트만 도시락에 싸는 느낌이지만
양배추랑 이것저것 볶으면
그나마 건강하게 야채먹은 기분이라서 괜춘함ㅋ

거대한 양배추 반통에 2천원에샀고
먹기좋게 썰어서
맨날맨날 뽀까서 도시락에 싸는즁~~

스팸, 버섯, 계란, 양파 등등
뭐든 때려넣고 볶아서 반찬으로 먹는즁 ㅋ
베리굿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