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라스테이] 깔꼼함, 주차는 외부에. 방음은 약하구만?!

1박2일 짧은 울산일정에서 내가 묶었던 신라스테이 울산.

신라스테이에서의 1박2일은~생각보다 그냥그냥?!

전체적으로 깔꼼한 시설이라 좋았는데
방음이나 그런건 진짜 약한듯한 느낌.

주차는 워낙에 협소한듯.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이미 주차장이 만차라고 다른주차장을 안내해줌
주차장입구에서 직원분이 안내해주시는데
걸어서는 5분거리?
근데 뭔가 너무 유흥가거리를 걸어서 가야해서
뭔가 넘 웃겼음ㅋㅋ

호캉스를 좋아하는 1인
아무것도 모른느 숙소보다는
믿고가는 신라스테이호텔을 갔던거라

시설 깔꼼하고 욕실도 깔꼼하고
이것저것 부족함없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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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울산은 뷰가 복불복인듯하다ㅋ
큰 창문의 절반은 건너편 호텔이 보였꼬
나머지 반으로
그나마 울산이라고 알 수 있는 관람차가 보였음ㅋ

건너편에서 우리방 보일까봐 순간 겁먹음ㅋ
여튼 어느 호텔이건 그렇겟찌만..
호텔은 뷰가 정말 중요한듯ㅋㅋㅋ

반하프같은 전망이라도
그나마 관람차라도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멍때림ㅋ

호캉스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호텔 침대가 아닐까 싶다.

하얗고, 푹신한 호텔침구!!
하루의 노곤함 날려주는거같은 푹신한 침구ㅋ
꿀잠자기 딱좋은 침구ㅋ

근데 깜놀했던건 방음ㅋ

옆방인지 앞방인지 무튼 근처방에서
문열고 오고가는 소리였떤겉은데
순간 우리방 문이 열리는줄 알고 깜놀;;;;;

누구시냐고 소리칠뻔;;;;;
우리 방을 여는게 아니라
그들의 방을 여는데 우리방문이 흔들리는 느낌?!

작은 호텔이라 그럴수있겠지만
소리가 너무 커서 깜놀;;;;

놀란 마음 진정시키고 본격적인 먹방을 즐기기 시작!!

넘나 추웠던 날씨였던지라
밖에 나가서 밥사먹기 귀찮아서
배달시켜서 먹었음!!
호캉스는 뭐니뭐니해도 먹고눕고 수다떠는거지ㅋ

1차로 연어랑 연어초밥 맛나게 먹다가
매운게 땡겨서 2차는 떡볶이랑 순대, 비빔만두까지! ㅋ

음식도 전부 맛있어서 넘나 행복했음!!!

그리고 아침이 밝았다.

미세먼지때문에 배트맨에 나오는 고담시 같기도하고ㅋ
전날밤의 화려하디 화려한 네온사인이 사라진
고요하디 고요한 아침의 모습은 색달랐음.

물론 눈뜨자마자 컵라면 하나 먹어치우고ㅋㅋ
다시 누워서 데굴데굴거리며 멍떄리기

호캉스는 이런 맛이지ㅋㅋ

그렇게 한참을 아침해가 떠오르는걸 바라봄.
호텔방에 누워서 데굴거리며 바라보면 창밖의 풍경!
체크아웃시간까지 데굴데굴 거리다 나옴ㅋ

울산 신라스테이호텔 방문기
- 경치좋은 방을 원한다면 미리미리 예약하고
미리미리 체크인해야할듯ㅋ

https://youtu.be/aWW3i9ZAz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