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기고/여기저기

[강원도 가볼만한곳]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 힐링스테이 강츄

by 지순이1116 2021. 2. 17.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템플스테이보다는 조금 더 부담 없이

명상하고 편히 쉬다 올 수 있다는 친구의 추천에

뭐에 홀린 듯이 다녀온 옴뷔.

 

이쁘고 조용하고 밥 맛있었던 명상마을이다.

월정사 올라가는 입구쯤에 위치해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고 보는 게 맞다.ㅋㅋ

정말로 명상하고 편하고 조용하게 뭔가를 즐기고 싶다면 강츄ㅎ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코로나전에는
명상 프로그램, 요가 프로그램,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ZOOM수업으로 저녁 프로그램만 진행 중이었다.

 

이래저래 아쉬워서 날씨 풀리고 괜춘해지면 

다시 한번 가볼까 생각 중ㅋㅋ

 

 

강원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소문난 옴뷔던데!

옴뷔 도착하자마자 느낀 거.

1. 엄청 넓은데?

2. 엄청 조용 한대?

3. 건물들 왜 이렇게 이뻐?

ㅋㅋㅋㅋㅋ

고급진 타운하우스 같은 느낌이랄까?

공간이 주는 아우라가 느껴져서 

뭔가 "욕"한마디 해도 안될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


 

 

주차하자마자 체크인하러 고고고!!!

옴뷔는 자연명상마을이라는 취지에 충실한 곳이다.

1. 전 구역 금연

2, 주류 및 음식물 반입금지

3. 흡연, 취사하면 25만원의 벌금?!

4. 방안에 전자기기도 없이 명상에 집중하게 하는 곳

냉장고, 티비 아무것도 없다.

5. 방안에 생수 2병 있지만. 텀블러는 꼭 챙기자!! 

 

요렇게 넓다. 

밥 먹고 소화시킬 겸 걷다 보면 또 금방인듯한 느낌이었음

 

 

 

주말에 1박 트윈 방 16만 원

아침저녁 식사 비용도 포함되어있으니까 난 괜찮여 씀. 

 

프로그램이 다 진행되었으면 진짜 진짜  더 좋았을 텐데 ㅠ

 

 

 

옴뷔는 이용시간을 잘 확인해둬야 한다.

이용시간 놓치면 끝이다. ㅋㅋ

 

로비 - 비채움 - 10시~17시

 

수피다 레스토랑 

조식 8시~9시 

석식 17시 30분~18시 30분

 

옴뷔바로 건너편에 있는 식당가에 편의점 하나 있는데

거긴 8시쯤 안돼서 문 닫더라.

저녁 먹고 주전부리 사 먹을 겸
건너편 편의점 가다가 문 닫혀있어서 깜놀ㅋ

 

 

 

여긴 체크인하는 로비 뒤편에 있는 공간이다.

원래 북카페로 이용 가능했던 공간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이용 못함ㅋ

 

따스운 물과 커피는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

대신 로비 이용시간 10시~5시까지만 오픈되어있으니까

미리미리 커피를 즐기거나, 녹차 같은 거 잘 챙겨두자ㅋ

개인용 텀블러에 뜨거운 물 받아서
방 안에서 차 한잔 즐기는 게 좋았다.

 


이용시간 잘 확인하고! 텀블러 챙기고!

속세의 거시기를 버리고,
고급지게 조용히 쉬 고프다면 좋음!!

https://youtu.be/rdZ_pW64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