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 곳]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 트윈룸 주말 16만원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숙소가 이쁜 걸로도 유명한 곳이다.

 

2층 목재 건물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동이 있고

별채도 따로 있더라!!! 

싱글룸, 트윈룸, 온돌방까지 구성이 다양함. 

 

나랑 친구는 트윈룸! 주말엔 16만 원 이어 따!

평일엔 14만 원 ㅎ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객실은 디지털 디톡스의 콘셉트~

객실에 TV, 인터넷, 냉장고 없다!!!!!

 

생수 2병은 방안에 있었음.

따순거 마시려면 개인 텀블러 지참하고 

로비 or 레스토랑에서 따순물 떠와야 함.

 

 

 

2층으로 된 목재 건물이다. 

이쁘장한 풍경과 목재건물이 꾀나 잘 어울렸다는 거.

 

방 배정은 랜덤.

우린 1층으로 방 배정받았음. 아쉽ㅋ

 

옴뷔는 전체적으로 작정하고 인테리어 해서 만든 곳 같았음.

관리도 잘 되어있는 느낌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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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뷔 객실은 침실, 욕실 그리고 명상실로 구성되어있다.

명상실이 너무 이뻐서 깜놀.

여기서 계속 사진 찍어댐ㅋㅋ

 

 

 

명상실에서 멍 때리며

풍경만 바라봐도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디자인을 정말 잘한 거 같다는 거. ㅎ

 

 

 

일반적은 호텔 객실을 생각하며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겠지만 

이곳은 자연명상마을 아닌가?!

 

난 충분히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나중에 혼자 와서 힐링해도 괜춘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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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도 뽀송뽀송하고 좋았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의 공간.

 

체크인할 때

목조건물이라서 방음에 조금 약하다는 안내를 받아서 그런지

뭔가 방 안에서 조용히 얘기하게 된다ㅋㅋ

학생 때 수학여행 와서 선생님 몰래 떠드는 느낌ㅋㅋㅋ

 

금연! 취사금지! 걸리면 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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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는 수건 4장, 비누, 그리고 샴푸랑 바디워시 있었음.

칫솔이랑 치약은 꼭 챙기자.

 

욕실 뜨거운 물 엄청 뜨끈뜨끈하게 나와서

욕조 잇었으면 반신욕 하기 정말 딱이었을 것 같은 느낌ㅋ

 

 

 

목조건물이라서 방음에 취약하다는걸 꼭 기억하자!

내가 너무 시끄럽게 하면 옆방에 소리가 다 들릴 것이다.

아침에 명상하는 공간에서 창밖 풍경 보고 멍 때리는데

옆방에서 코 고는 소리가 들려오더라ㅋㅋㅋ

 

무튼~진짜 별거 없듯하면서도

명상실이 주는 매력이 너무 커서 나는 꾀나 좋았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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