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눈 뜨는 1인...언제나...ㅋ
근데... 나는 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부산송도호텔 예약할 때
조식 신청을 따로 안 했을까?ㅋ
솔직히 원래의 계획은
아침에 숙소 근처에서
국밥이나 그런 거 하나 사 먹을까 싶었는데....
8시도 안된 시간이라 그런지
주변에 아침 먹을만한 마땅한 식당도 없는듯해서
그냥 조식 사 먹기로 결정ㅋㅋ
그냥 프런트에 조식메뉴 뭐냐고
호텔 사 먹으러 바로 올라감ㅋㅋ
조식 먹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가
체크아웃 시간에 딱 나갈라고ㅋㅋ
호텔 조식 시간은 7시부터 10시까지.
조식 11000원
코로나 때문에 뷔페식이 아니라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스타일로 나온다고 했던 거 같음.
적당히 샌드위치랑 뭐 그렇게 나오게꺼니 예상하고
큰기대는 하지않고 조식사 먹으러 올라감.ㅋ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부산 송도 호텔
20층이 조식을 먹는 식당이었는데
역시 여기도 뷰가 무시무시했음!!!
간단한 음료만 내가 셀프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듯ㅋ
이쪽에는 시리얼이랑 커피, 우유, 주스 마실 수 있음.
난 커피 한잔 뽑아먹었지
결제하고 자리에 앉으니까
기본적인 음식 들을 가져다주심.
조식의 오프닝(?)이 너무 부실해 보여서 너무 당혹.
빵 2조각, 샐러드를 가장한 풀때기ㅋㅋㅋ
슨생님!
이것보다는 이쁘장하게라도 담을 수 있잖아요 ㅠ
그릇이라도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ㅠ
안타까움ㅋㅋㅋ
그리고 매인 음식 나왔을 때 더 당혹ㅋ
계란 가득
감자 가득 ㅋㅋㅋㅋ
베이컨이랑 소시지ㅋㅋㅋㅋㅋ
나쁘지 않은 듯하지만 좋지도 않은듯하고...
뭐지?ㅋㅋ
뭐 뭐 11000원에 엄청난걸 바란 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쉬움을 금할 수 없었음.ㅋㅋㅋ
안타깝도다ㅋ
그냥 싼 제품들 양으로 때려 박은 느낌ㅋ
감자튀김은 왜케 많이 주냐고요ㅋㅋ
어떻게든 다양하게 먹고파서
빵 위에다가 이것저것 올려서 먹음ㅋ
베이컨 빠싹 구운 거 좋아하는데!ㅋ
계란 오므라이스 해주지!ㅋㅋㅋ
이런저런 아쉬움은 뒤로한다ㅋㅋ
그냥 경치 값인가 보다~하고 먹음.
마음 비우고 경치보며 먹어따요.
베고프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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