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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프라하여행 2019

<프라하여행> 프라하 구시가지 레스토랑, Restaurace Staromáček - 굴라쉬, 슈니첼

by 지순이1116 2019. 9. 18.

프라하 구시가지의 황금자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Restaurace Staromáček.

 

배고파서 레스토랑을 마구 검색하고 찾아 해매다가 지쳐서

그냥 들어간 레스토랑이다ㅋ

 

가격대가 저렴한곳은 아니었던듯.

가게 위치가 좋은곳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들어감.

 

내부는 생각보다 어두운 편이었따는거.

나름 창가쪽이랑 가까운쪽으로 앉고!

 

프라하 레스토랑

Restaurace Staromáček에서 시킨거

1. 코젤맥주

2. 슈니첼

3. 굴라쉬

 

코젤생맥주는 가게마다 약간씩 맛이 다른가봉가.

여기서 먹은 코젤도 맛있긴 해찌만~

전날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레스토랑 에서 먹은 코젤이 더 맛있엇음!

굴라쉬는 빵에 담겨서 나오는것과

그냥 그릇에 담겨 나오는것 중에서 선택 가능.

난 빵에 담긴 굴라쉬를 선택!

친구는 슈니첼이 땡긴다며 슈니첼 선택!

 

그리고 주의사항!!!

대부분 유럽식당에서의 주의사항이겠지만

테이블에 올려진 "빵"은 공짜가 아닙니다용.

서비스인듯 놓여이찌만 값을 지불해야한다는거.

속편하게 그냥 먹지마세요ㅋㅋㅋ

 

저의 먹킷리스트중에 하나였던 굴라쉬!

엄청 찐한 고기스프인듯한 느낌!

고기가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하두 걸어댕겨서 노곤했던 피로가

뭔가 뜨끈한 굴라쉬먹으니까 풀리는 느낌?ㅋ

 

슈니첼도 맛있었다는거!

 

독일도 그렇고 프라하도 그렇고

"고기"류의 음식들이 많고, 대부분 괜춘한듯한 느낌!

 

음식들이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기본빵은 했던듯해요!

(물론 다른대서 굴라쉬를 안 먹어봐서

비교를 하는게 불가능했지만.....ㅋ)

 

종일 프라하광장을 포함해서 골목골목 돌아댕겨서

다리가 욱신거릴떄쯤이었는데

굴라쉬랑 슈니첼 그리고 코젤맥주까지

맛나게 먹어치우면서 체력충전!!!

 

값은 2만원정도 했떤듯합니다!

 

어떻게든 체코동전을 처리하겠다는 일념으로

머리를 쥐어따서 동전을 탈탈 털고

팁도 따로 드리고!!!

 

그렇게 우리의 프라하에서의 식사 클리어!!!